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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FC] 꼬마 마루코짱 노려라 남쪽섬 (1995)




꼬마 마루코짱 노려라 남쪽섬 (1995)


기종: Super Famicom





어렸을쩍에 컴퓨터를 잘하는 친구집에가서 3명이서 함께 했던 게임


일본어였던 게임을 나이가 들어서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고


에뮬레이터로 돌렸다는것과 바가지 머리를 한 가족만화에 나올듯한 케릭터 였다는 기억밖에 없었다.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추억의 게임


간단히 어떤게임인지 소개를 할려한다.








게임은 3가지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있고

(다른 모드가 있을지 모르지만 일본어를 모르는관계로 패스)

3가지를 모두 클리어시 엔딩이 존재한다.


1번째: 공던지기

2번째: 바닥에 페인트를 칠하며 서로 넘어 트리기

3번째: 물위 스테이지에서 서로 떨어트리기


이 3가지중 마지막 꺼만 죽어라 했던 기억이 난다.








게임화면


각자 라이프 3개를 가지고 시작하며 떨어지면 한개씩 잃는다.

게임이 계속 진행되면서 밖에 있는 아이들이 아이템을 던져주는데 구명조끼를 먹으면 라이프 1 회복


기본 조작


방향키: 8방향 지원

A: 잡기

상대방이 근접하면 잡아서 반바퀴 이상 돌린다. 

아이템을 먹을려는 가는 친구를 돌려 뒤로 오게 만들수도 있고,

스테이지 끝쪽에서 쓰면 바로 떨어 트릴수도 있다.

연타시 상대편도 A를 연타하지 않으면 빙글빙글 돌려 날려버릴수있다.

B: 밀기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달려가며 밀수 있다.

(회피 기술로 사용가능)

게임도중 Power up 아이템을 먹으면 머리위에 숫자가 (1,2,3) 생기는데

높으면 높을수록 강력하고 상대방을 향해 달려가는 거리가 늘어난다.

한번 밀때 마다 숫자는 줄어들며

파워 2~3일시 상대편을 명중 못시키면 혼자서 장외가 되기도 한다.


아이템:

구명조끼 - 라이프 1 회복 (3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Power up - 머리위에 숫자가 생기며 더 강력한 밀기를 할수있다. (3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폭풍 - 몸이 잠시동안 반짝 거리며 잡기를 시전해 잡힌 적은 100% 확률로 날라간다. A를 연타시 상대를 빙글빙글 돌리며 부딧티는 다른 적들도 다 장외를 시킬수있다. (돌리면서 이동이 가능하다)






모두 장외를 시킨 장면과 폭풍(아이템)이 스테이지에 놓여있다.






결과 화면, 2번 (별2개) 이기면 스테이지 클리어. 





공던지기 게임

던지기와 피하기 키가 있으면 공을 주어서 상대방에게 던져 먼저 아웃시키는 게임


폐인트 칠하는 게임은 스샷 실종.





승리시 나오는 화면





폐배시 나오는 화면

느낌상으로 왼쪽 토끼님에게 가야지 재도전이된다..;;;






3가지 미니 게임 모두 통과후 엔딩,

제목에 나오는것 처럼 가족 모두 남쪽 섬에 놀러가는거 같다.

(일본어 모른다, 그냥 그런것 같다...)







초등학교때 3명이서 모여서 이게임을 박터지게 했던 기억이 있다.

최후의 한명이 되기 위해 열심히 서로 밀었었다.

이런 게임이 아이폰으로도 나오면 좋으련만


이제 모여서 할사람도 없고 혼자 하기는 참 심심한 게임이다 ㅎㅎ



추억의 에뮬 게임이 있나 더 찾아봐야겠다. =)




-- P.S --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게임 내용이나 정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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