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Gravity Rush
여행가기전 산 PS Vita 게임
중간중간에 좀 하다가 어제 새벽에 깨버렸다.
그래픽은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좋다고는 할수없지만 좋은느낌이 이고
스토리 진행시 카툰식으로 넘어가는게 맘에 들었다. (자이로 센서로 카툰을 볼때움직이면 약간 3D 현상같은걸 느낄수있다)
게임 세계관은 탄탄한 반면에 스토리는 부실하다.
내용이 부실하다는 느낌보다는 게임을 클리어했는데 끝을 맺은게 전혀 없다.
후속작이 100% 있다는 느낌을 풍기며 갑자기 끝이난다.
실제로 스토리를 끝냈을때 어이가 없었다.
조금만 깨고 자야지 하다가 갑자기 엔딩이 떳다...
허탈함과 분노가 느껴지는 엔딩.
중력을 잘 표현한 게임이였고
난위도는 생각보다 쉽다.
멀미가 심하시는분은 안하시는게 좋으실듯
다시 할만한 게임인가?
아직 첼런지 미션도 많이 남고
DLC로 살수있는 스파이미션이 있다.
(새로운 2개 미션, 새로운 2개 챌런지 미션 과 새로운 코스츔)
가끔 날아다니고 싶을때 틀어볼려나?
결론은 게임은 할만한데 분노의 엔딩에 때문에 언제 나올지 모르는 후속작을 기다려야된다.
오랜만에 페키지 게임을 클리어했는데 엔딩을 저렇게 만들어놔서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