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Lego 10197 Fire Brigade

 




Lego 10197 Fire Brigade




갑자기 레고에 꽂혀서 열심히 눈팅중 만번대 Modular 쓰리즈를 알게 되었다.


2000 피스가 넘는 대형(?) 레고 건물이며 매년 한개씩 나오며 현재 7개가 나와있다.



10182 Cafe Corner (2007) 단종

10190 Market Street (2007) 단종

10185 Green Grocer (2008) 단종

10197 Fire Brigade (2009)

10211 Grand Emporium (2010)

10218 Pet Shop (2011)

10224 Town Hall (2012)



단종된 아이들은 가격은 정신없이 올라있고


현재 재일먼저 단종된 예정인 Fire Brigade를 구입했다.


사진은 만드는 과정샷이 재일 잘나오는것 같은데,


잠시 따른곳에 머물고 있어서 카메라도 안들고 나와 완성후 휴대폰으로밖에 찍을수 없었다.


조립시간은 퇴근후 2~3시간씩 2일이 걸렸다.


건물은 1층, 2층, 옥상으로 분리되고


만드는 동안 엄청난 디테일들과 레고의 다양한 표현력에 감탄했다.


완성했을때는 살짝 감동이였다, ㅋㅋ



* 가격 *


레고 가격은 미국이 재일 싸다.


미국에서 구입후 배송대행을 이용하려하는데


부피가 너무 커서 배송비가 너무 비싸져서..


의미가 별로 없더라.



* 불만 *


페키징에서 너무 실망을 했다.


큰 박스안에 아무렇게나 들어있는 레고 봉투들


그리고 맘대로 구겨져 들어있는 메뉴얼...


메뉴얼 피느라고 힘들었다.


2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치고는 너무 싸구려 포장이였다.


플라스틱 틀 같은걸로 나누어서 넣고 메뉴얼도 똑바로 펴서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봉투를 열어서도 조립하는 동안 구분해서 담아둘수도 있고,



* 계획 *


계획은 Modular 스리즈를 하나씩 사서 모으는것이다.


확실히 장식효과도 있는것 같구


단종시에는 가치가 오르는(?) 효과도 있을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10181 Eiffel Tower를 구입하고 싶지만 이미 단종되고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벼렸네요.


하나를 사면 다음껄 사고 싶고, 자꾸 그러다보면 필요한 돈이 끝도 없겠네요


우선 다음건 언제 살지 몰르겠습니다. ㅠㅠ


년말은 신제품 천지일것 같은데..










1층샷





 


 






2층내부, 휴식공간, 탁구대, 쇼파, 부엌 등등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 사보는 레고,


손이 너무 커버려서 건물안으로 손을 넣기가 힘드네요, ㅎㅎ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