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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he Walking Dead







The Walking Dead Season 1, 2


코믹북을 구해서 읽다가 결국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생각와는 다르게 꽤 다른 전개가 펼쳐져서 신기했다.

** (등장인물에 관해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


코믹북과 다른 전개

기존 뼈대만 유지한체 코믹북과는 다른 전개
시즌 1 는 시티주변 캠프에서
시즌 2 는 농장에서 
시즌 3 는 수감소에서 이지 않을까 (현재 방영중이고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추가된 등장인물들과 삭제된 등장인물들
코믹북에서는 느낄수 없는 감정표현들이 표현되었고
사람들간의 감정 고조도 볼만했다.

코믹북에 없던 에피소드들이 많이 추가 되며
코믹북에 비해 긴장감이 몇배 증폭이 되였다.

몇몇 등장인물들도 차이가 나는데,
금방 죽지 않았던 Shane 은 이야기를 전혀 다른전개를 끌고 가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건지 빠진건지, Tyreese 는 없는 대신 Daryl 이라는 케릭터가 추가된것 같은데 
전혀 다른 케릭터라서 Tyreese 없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다.

기존의 코믹북 내용의 실사판이 아니라,
뼈대만 유지한테 전체적으로 전부 새로 손봤다고 해도 될만큼 훌륭하다.

시즌 1 & 2를 보면서 작가들이랑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분장은 리얼하고
전체적으로 잔인하지 않다 (아무래도 TV 시리즈니까)
호러물 특유의 긴장감은 적절이 있고 (약한감은 있다)


시나리오나 연출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보는 내내 딱히 아쉬운 장면들이 별로 없었다.

다른 좀비 관련 영화를 딱히 본 기억이 없어서 비교를 하기는 힘들고..
Resident Evil 쓰리즈는 꽤 봤지만. (Resident Evil 에 비하면 얌전한 좀비들인듯)



여담으로...

좀비물은 보면 내가 물릴것 같은 긴장감을 잘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ㅋ
(가끔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티비 쓰리즈 라서 그런지 긴장감을 계속 주지는 못하더라)

피자를 배달했던 동양인 (Glen Rhee)  한국인으로 나온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The Big Bang Theory Season 3 Episode 22 에서 잠깐 등장 했었다.

코믹북에 비해 스토리가 한참 뒤쳐졌는데 언제 어떻게 마무리될지 참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