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발매 소식 듣자말자 칼 주문
(배송기간이 억만년 남은것 같은 기분)
iPad mini with Retina display Wi-Fi 128GB - Space Grey
검정배잴이 좋다.
흰배잴도 몇번 써봤지만 검정이 집중이 잘되고 무게도 있어보이고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흰색이 어울리는 케이스 선택폭이 넓다.
iPhone 이랑 iPad 32 기가를 쓰는 입장에서 요즘 용량이 간당간당해서 자꾸 지우게 되는데,
다음 녀석은 64기가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가,
64GB -> 128GB 점프가 가격대비 너무 메리트가 있게 보여서 질러버렸다.
16GB 모델에 비하면 어마어마 해진 가격이지만 ㅠㅠ
microSD 카드 슬롯 지원해줄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니...
(오늘 microSD 64GB가 배송됬는데 쓸때가 없어서 서랍행, 왜 샀지...)
128GB로 잔득 채워서 Ultimate Reading(?) Device 로 만들어버릴테다.
참고로 에어와 미니 레티나에서 미니를 선택한 이유는
에어를 들어보고 가볍지만 이정도 무게 + 케이스 하면 분명 미니로 안 간걸 후회할것 같아서. ㅋ
예전에 미니를 하루 쓰고 액정에 먼지가 있어 반품하고 해상도 때문에 마음을 접었는데 그때 느낀 가벼움은 쉽게 포기할수 있는게 아니기 떄문에-!
케이스가 재일 걱정인데, Ozaki O!Coat-Travel 로 갈 생각인데,
(http://ozakiverse.com/products/for-ipad-mini-retina/ocoat-travel)
미니 레티나용은 컬러나 선택폭이 좁아서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