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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iPhone 6 Silver (아이폰 6 실버) 리뷰


iPhone 6 Silver (아이폰 6 실버) 리뷰

(개인적인 리뷰 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퀵배송으로 날라온 아이폰 6

실버와 골드 2대를 시켰는데

실버만 날라오고 골드는 취소 됬다고 한다.

(그마져 늦게 알려줘서 부랴부랴 다시 주문)

(10월 중순은 되야 배송될듯 ㅠㅠ)


받은 모델은 iPhone 6 Silver 64gb 모델

거의 다 까진 아이폰 5 슬레이트 블랙을 쓰던 인턴이

아이폰 6 구입 안 한다고 하더니

실물보고 바로 마음 바꿈.


전면 블랙을 선호 했지만

(통일성, 센서가림, 부팅시 검정 화면에 흰 사과)

화이트의 발랄함(?), 여러 케이스와의 어울림과 밝은 톤의 제품을 써보고자 이번 아이폰 6는 화이트 개열로 결정 했네요.





1. 첫인상



심플해진 흰 박스를 오픈시 더 커진 액정이 나를 반긴다.

첫인상은 '상상보다 이쁘다' 라는 한마디로 단축 된다.

여러 칼라중 상대적으로 가장 저평가 받는 실버 칼라도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매력을 뿜어 됬다.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까지 통하는 듯한 실버 아이덴디티는 제품을 더욱 멋스럽게 해주는것 같다.





2. 손에서의 느낌



그립감은 매우 우수하다.

아니 훌륭하다.

과하지도 않고 손에 쏙 들어온다.

3.5인치에서 5.5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을 써본 후.

재일 선호하는 싸이즈는 4.5인치 정도이다.

갤럭시 S5 (5.1인치)에서 넘어온 평가를 하면

전반적인 크기를 비슷하나, 가로 폭이 좁고 둥글둥글 한 디자인이라서

왼손으로 잡을시 엄지가 오른쪽 끝까지 자연스럽게 갈수 있다.

갤럭시 S5에서는 엄지가 오른쪽 끝을 가기 위해서는 약간 손을 옴겨 다시 잡아줘야되는데 이 부분에서는 아이폰 6가 무척 인상적이다.

(사람마다 손 크기가 다르므로 모든이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닐것이다.)

아직 케이스를 쒸우기 전이라서 정품 케이스 (배송중) 착용후 다시 테스트를 해야 될것 같다.





3. 후면 디자인



재일 논란도 많고 깍아 내리는 부분이 후면 띠 디자인 입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전혀 문제가 없네요.

나도 처음에 절연테이프 디자인 케이스가 유출 됬을때는 솔직히 저렇게 나오면 안사겠다라는 생각이 였습니다.

우선 뒷면을 봤을때는 투톤 디자인에 비해서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디자인이 나쁘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직접들고 자세히 돌려가면서 살펴보게 되면,

우선 앞면을 정면으로 볼때 띠 모양으로 뒤로 돌아가는 밴드 모습은 이쁘고 촌스럽지 않게 잘 배치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띠 대신 저기를 특정색으로 채워서 투톤 모습이면 어떨까 했는데 포토샵 한 모습들을 보니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특히 카메라쪽 띠로 둘러진 공간에 색을 칠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렇다고 밴드를 투톤 모양으로 안 돌리고 한줄만 그어놨어도 이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둥근 디자인에 비해 적당히 이쁘게 빠진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라는 한탄을 할정도의 디자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폰들에 비해 매우 뛰어난 디자인도 아니지만, 현 디자인에 어울리게 빠진것 같습니다.

흔히 이 부분은 개취(개인의 취향) 이지만 혐오 스럽거나 기존 아이폰 대비해 구매욕을 심각하게 하락 시킬 요소는 아닌듯 싶네요.

다른 사람들 말은 다 잊고 실물을 보는게 재일 확실하다고 생각 합니다.





4. 후면 카메라



튀어 나온 카메라는 나름대로 이쁘게 메탈링을 둘러서 처리 했습니다.

얇게 만들기 위해 어쩔수 없이 나온 부분이지만

그걸 상쇄 하게 그립감은 마음에 들게 뽑아서 괜잖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다가 

생폰으로 바닥에 놓을때 마다 엄청 신경이 쓰입니다.

흔들거림 보다는 튀어 나온게 있고, 그게 가운데가 아니라 모서리에 있어서

바닥이 긁히거나 카메라에 흠집이 날것 같아서 바닥에 두기 무섭네요.

생폰에 얇은 케이스 같은건 꿈도 못 꾸겠습니다.

케이스 기준이 최소한 카메라 튀어나온정도 두께가 되어야될것 같네요.

튀어 나온 카메라와 카메라를 감싸고 있는 메탈링은 다른 카툭튀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이쁘지만, 얇은 케이스나 거의 생폰 느낌으로 쓰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쥐약 같은 존재 입니다.

아이폰을 조금더 두껍게 만들어서 배터리를 늘리고 카툭튀를 제거한다와 현재의 그립감과 디자인이랑 고민을 하라고 하면.

그렇다고 쉽게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것 같네요.

다음 모델은 카메라 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걱정이 안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카툭튀는 확실히 평상시 사용시 결점이라는 느낌은 드네요.

이 부분은 처음에 루머로 돌았던 카메라 악세사리 장착을 위해서 튀어나온 장치였으면 더 좋게 어필을 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5. 다루지 못한 부분



짧은 시간밖에 사용못했고 친구에게 보내줄 모델이라서 배터리나 실질적인 사용 느낌이라던지 다루지 못한 부분이 많네요.

실사용으로 골드 모델을 사용 예정이라 골드모델이 도착하면 좀 더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6. 그외 사진들



- 사과와 iPhone 마크는 아이폰 색상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 전면 iOS 8.0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후면 디자인입니다. 띠 색상은 회색 계열이고 살짝 알류미늄위에 튀어 나와 있습니다.

- 옆으로 띠가 이쁘게 돌아가 있습니다. 볼륨컨트롤은 훨신 이뻐졌네요.

- 심카드 슬롯과 옆으로 돌아간 파워 버튼이 갤럭시 S5쓰다가 바꾼거라 바로 적응했네요.

- 전체적인 뒷면 샷 입니다.

- 튀어나온 카메라 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 화이트/실버랑 일체감이 있습니다. 반짝 거리는건 필름을 안 벗겨서 입니다.